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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 흥구 (2007년 06월 04일 20시 56분 00초) |
존경하는 홍 집사님!
집사님이 수여하신 '재치박사' 학위를 거의 잊어가고 있었는데 보내주신 글을 통하여 다시 기억하게 되었습니다.
정상적인 학업에의한 학위(^^)는 아니지만, 하여튼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.
그동안 홍 장로님과 집사님의 기도와 격려에 힘 입은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
늘 정성껏, 힘차게 그리고 기쁘게 공부하시고 사역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.
비록 가까이서 뵙지는 못해도 주 안에서 강건하시기를 기원합니다.
또한 장로님과 집사님을 통해서 많은 믿음의 용사들이 양육 되시기를 바랍니다.
권면해 주신대로, 저도 힘껏 주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겠습니다.
'이루자, 대 사명!!!'
주 안에서
함께 섬기는 종, 이 흥구 올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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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RE] 처음 찾아왔습니다. 
[RE] 섭섭한 마음